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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장시간 비행할 때 필요한 아이템! 비행기용 에어베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 가려면 한참 남기는 했는데 .. 그냥 미리 준비해두려고 샀습니다. 큐텐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대충 23,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식으로 바람을 넣어서 비행기에 있는 좁은 테이블 위에 얹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비행기 이코노미석은 자리가 너무 좁아서 엎드리기도 힘든데 저기 위에 뚫인 구멍에 얼굴 파묻고 자는 용도입니다.
바람을 빼면 이렇게 부피가 확 작아져서 여행할 때 편하게 들고다니기에도 좋아요.
파우치도 같이 있어서 좋네요.
파우치에서 꺼내면 이런 모습. 색상은 이런 회색이랑, 내이비 색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가 바람 넣고 빼는 구멍이에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튜브 바람넣는 거랑은 좀 다르게 생겨서 처음에는 이 큰 구멍으로 바람을 넣나? 생각했는데 ...
맞더라구요.
입을 크게 벌리고 여기로 바람을 넣어주면 됩니다.
바람을 뺄 때는 안쪽에 있는 밸브 같은 걸 샥 누르면 순식간에 바람이 빠져요. 기동성이 좋습니다.
일단 쭉 편 모습.
직구한 제품인데 이렇게 편지까지 넣어주셨네요. 친절 !!! 손으로 쓴 건 아니지만 그래도 손으로 쓴 것처럼 프린트 하는 정성이라도 있어서 이런 거 받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바람을 다 넣었습니다. 그냥 책상에 엎드려서 써봤는데 꽤 푹신하고 좋습니다.
1월 중순에 변호사 시험 보고 1월 21일부터는 삿포로, 2월 7일부터는 태국, 2월 14일부터는 대만으로 여행 가는데 그때마다 잘 써서 뽕 뽑으면 되죠 ㅋㅋ
벌써부터 기대 ..
바람 다 넣고 이 밸브 부분을 쇽 누르면!
바람이 순식간에 빠집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두세시간 비행은 괜찮지만 6시간 이상 비행해야 하는 동남아 가고 할 때에는 이거 있으면 확실히 비행기 안에서 잘 때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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