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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다녀왔어요! 진심 여기서 살고 싶다.

리뷰/생활정보

by 박하씨 2018. 7. 3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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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저녁에 친구랑 급 드라이브 약속을 잡아서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송도야 뭐 워낙 유명한 곳인데, 정작 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여기 진짜 ... 차 없을 때 가면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건 같은 날 찍은 바이크 사진 ... 얼마 전에 구매한 슈퍼쏘코(super soco)라는 브랜드의 바이크입니다. 


센트럴파크에 도착한 모습. 사진으로만 보던 쌔삥(?)의 빌딩들을 보니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밤에 불을 밝히니 더 멋집니다. 저기에 살면서 센트를파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나중에 언젠가는 꼭 이런 빌딩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 하나 사서 살아볼 겁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독특한 건물은 포스코 건물. 


센트럴파크에 흐르고 있는 물인데, 냄새로 봐서는 바닷물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한옥집이 있길래 뭔지 봤더니, 


할리스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 깔끔한 실내! 역시 여기도 지은지 얼마 안 돼서 정말 깔끔하고 좋네요. 사람도 별로 없고 ... 송도는 진짜 조용하게 살기에 너무 좋은 곳이네요. 

송도에서 강남까지는 고속도로 타면 생각보다 금방 갈 수 있어서 강남에서 직장을 구하면 송도에 살면서 출퇴근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이런 보트 빌려주는 곳이 나옵니다. 


카페 겸 보트 대여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패밀리보트, 파티보트, 카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카약이랑 카누가 제일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데이트 하시는 분들 참고! 




혼자 왔지만 ... 사진 한 컷 찍어봅니다. 


무료 해수 족욕탕도 있네요. 


낮에 갔을 때엔 잠깐 시원하게 발 담가도 좋을 듯. 


곳곳에 이런 포토존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낮에 가면 이쁜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 요즘 같은 날씨면 여자친구한테 욕 먹을 수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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