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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가성비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좋은 양쪽 완전무선 이어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당연히 완전무선 이어폰 중에서 제일 유명한 건 애플의 에어팟일테고, 삼성의 기어 아이콘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그 제품들이야 가격이 20만 원이 넘는 제품들이야 물론 품질이야 보증이 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애플 빠돌이라서 ...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얼마 전에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같이 잃어버렸는데 있다 없으니 너무 불편해서 결국 똑같이 하나를 더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진짜 너무 비싼 건 사실입니다.
가성비 매우 좋은 완전무선 이어폰!
오늘은 그런 기어아이콘, 에어팟보다 가성비가 훨씬 훨씬 훌륭한 양쪽 완전무선 이어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델명은 CB-W10이고, 현재 포털 최저가로 3만 원 이하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개봉을 해봅니다. 제품 본체와 파우치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아쉽게도 파우치에 본체 충전 기능은 없습니다.
패키징은 깔끔합니다.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무난한 편입니다. 에어팟에 비하면 크기가 다소 크기는 한데, 막상 귀에 끼우면 오히려 에어팟이랑은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건 사용시간일텐데, 한쪽만 끼워서 사용할 때에는 6시간 정도, 양쪽을 동시에 사용할 때에는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양쪽을 동시에 사용할 때에는 양쪽이 싱크를 맞추기 위해 전력을 더 소모하나봅니다.
이건 동봉되어 있는 파우치.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안에는 이렇게 이어폰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왕이면 충전까지 같이 되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충전은 안 됩니다.
구성은 나름 푸짐
제품을 개봉해봅니다! 양쪽 무선이어폰답게 양쪽 이어팁이 딱 있습니다.
처음에는 귓구멍에 비해 좀 큰 게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귀에 끼우니까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이건 충전기입니다. 충전을 할 때에는 양쪽 이어팁 부분에 각각 충전기를 꽂아줘야 합니다.
이게 조금 불편할 수도 있긴 할텐데 그나마 좋은 건 충전케이블을 2개를 줘서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보조배터리에 끼우고 다니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자 귀에 맞게 끼울 수 있는 이어팁도 들어있으니 본인 귓구멍에 잘 맞추면 됩니다.
양쪽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이 케이블이 2개가 들어 있습니다. 2개를 주는 건 정말 좋은 선택.
이건 설명서.
케이블이 들어 있던 파우치입니다.
제품 세부 사양
세부 사양에 대해서는 아래의 공식 이미지를 첨부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훌륭한 음질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음질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솔직히 기대도 안 했는데 3만 원짜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음질입니다.
당연히 에어팟하고 비교하면 ... 에어팟이 훨씬 낫기는 하지만 그건 에어팟이 23만 원이나 하는 기기이니 불가피하게 차이가 나는 게 당연한데, 3만 원짜리 완전무선 이어폰이라고 하기에는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제품 본체에는 버튼이 하나 달려 있는데 처음 전원을 켤 때 길게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이렇게 W10으로 재생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지니로 들어가서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훌륭합니다.
귀에 꽂았을 때에도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들고다닐 때에는 이런 식으로 파우치에 넣어서 들고다니면 됩니다.
솔직히 에어팟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얼마나 감흥이 있을까 싶었는데 놀라울 정도입니다. 끝판왕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3만 원이라는 가격을 고려하면 모든 게 용서가 됩니다.
너무 괜찮아서 에어팟이랑 별도로 이 녀석은 계속 가지고 사용을 할 생각입니다. 용도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요새 유행하는 양쪽 완전무선 이어폰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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