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도착한 모습! 상자는 약간은 조잡하다.
뭐... 일단 얼른 개봉을 해본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그냥 제품 본체랑, USB 전원 케이블, 그리고 USB 돼지코 콘센트가 있다,
이건 설명서! 처음에 알람 설정하고 하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필요하면 챙겨두는 게 좋을 것 같다.
USB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돼지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제품 본체의 모습! 음 이렇게만 보면 사실 별 거 없어보인다.
밑에 있는 저 다리를 끼우면 탁상시계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집의 인테리어에 맞게 벽에 붙여서 사용해도 되고, 탁상시계 용도로 사용해도 된다.
솔직히 재질 자체는 조금 ... 조잡하다.
위에 저렇게 버튼이 세 개가 있는데 저 버튼으로 시간이나 알람 설정, 그리고 밝기 조절을 총 3단계로 할 수 있다. LED 시계이다보니 아무래도 저녁에 잠 잘 때 불빛이 조금 거슬릴 수 있는데, 침실에 두는 용도라면 밝기를 제일 어둡게 해두는 게 좋은 것 같다. 제일 밝게 해두면 저녁에 잘 때는 너무 밝게 느껴지기는 한다.
뒤에는 저렇게 건전지도 들어가는데 이상하게 건전지만으로 무선으로 작동하지는 않는 것 같다. 건전지는 무슨 용도인지 궁금 ...
전원선은 여기 왼쪽에 연결해주면 된다.
나는 일단 딱히 벽에 걸 만한 곳이 없어서 탁상시계처럼 사용해보기로 한다.
전원을 연결하니 바로 시계가 들어온다. 아직은 시간이 안 맞춰진 상태.
모드를 눌러서 시간을 설정해준다.
일단 딱히 둘 데가 생각이 안 나서 침대 옆에 있는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