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서촌에서 이미 유명해진!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시다시피 서촌에는 근처에 경복궁, 대림미술관 등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이죠.
이곳은 "금상고로케"입니다.
통인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 쯤에 있는 금상고로케 가게 전면!
이렇게 들어가는 길목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찾으시는 건 어렵지 않을 거에요
이때가 오후 한 세시 정도였나?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닉 나이트전을 보고 친구랑 너무 배고파서 찾아다니다가 들어왔어요 ㅋㅋ 원래는 돈까스 같은 걸 먹을까 하다가 그냥 시간도 그렇고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찾던 중에 마침 두둥 !!!
저희는 7종 세트를 주문했어요~!! 왠지 이것 저것 다 먹어봐야 여러분들한테 추천해드리기도 쉬울 것 같아서 ㅋㅋ 7종 세트의 가격은 16,800원이고 고로케 7가지와 음료 한 잔이 나와요! 7가지 맛은 감자, 고기, 매운고기, 모짜렐라, 크림, 소시지, 단팥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감자, 단팥, 모짜렐라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바삭바삭해보이는 고로케의 자태 ... 방금 막 구웠는지 엄청 바삭바삭하고 속은 흘러내릴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
7종 세트는 남자 둘이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도 엄청 배부를 정도여서 보통 커플 분들이 가시면 5종 세트도 많을 것 같구 한 세 개 정도만 시키시면 간식으로 적당할 것 같아요 !!! 기억하세요. 감자, 단팥, 모짜렐라 !!!!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
음료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원하시는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
무료 시식도 하고 있네요.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오후 햇살이 너무나도 포근하고 따뜻했던 하루.
흘러내리는 모짜렐라 치즈. 진짜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ㅋㅋ 물론 배고파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
뭔가 강남역이나 신사, 삼성, 잠실 등에 비해서 서촌은 아무래도 거리도 있고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요새는 서촌에도 맛집들이 많으니까 한적하게 데이트 즐기시면서 경복궁 산책도 하고, 미술관 관람도 하다가 돌아다니다가 간식으로 고로케 먹고, 밥도 먹고 ... 그러면 ... 행복하시겠어요.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