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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용평리조트 스키하우스 안에 있는 '브루어리M'이라는 식당.
스키장에 가면 아무래도 그 스키하우스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뭐 솔직히 푸드코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가성비가 안 좋다. 보통 라면 한 그릇에 만원에 팔고 있으니 원 ...
차라리 이런 식당으로 들어가서 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 먹는 게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스키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보라색 간판으로 식당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나는 수제버거 세트를 시켰는데 수제버거 세트 15,000원.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패티 퀄리티도 좋고 양도 꽤 많은 편이라서 먹고나니 아깝지는 않았다.
이날 진짜 엄청난 한파가 몰아친 날이었다.
영하 14도라니.
진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얼굴이 얼 것 같고,
스키장갑을 뚫고 찬바람이 몰아쳐서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타다가 집으로 갔다 ...
용평리조트는 아래에 이렇게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암튼 혹시 겨울 시즌이고 해서 용평리조트 가시는 분들은 여기 식당에서 한번쯤 식사하시는 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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