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기장에 있는 오션뷰 카페 씨앤트리 라는 카페입니다.
부산 기장에 유명한 카페들이 굉장히 많이 있죠
제일 유명한 곳은 아마도 웨이브온일텐데, 웨이브온은 유명한 만큼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구하기도 힘들고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들어가면 대충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앞에 빵이 보이네요 베이커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진짜 대박인데
밑으로 내려가면 저렇게 수영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서 수영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름에는 아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가 카페만 있는 게 아니라 옆에는 펜션도 같이 하고 있는데 펜션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여름에 여기에 와서 수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이렇게 쭉 기장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씨앤트리 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는 이렇게 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안에는 나무가 있어서 굉장히 청량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조금 날씨가 추워지고 있던 때라서 밖에 있으면 바람 때문에 조금 춥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을 찍기 위해 누워 봅니다
여름에는 왠지 이 자리가 정말 박터지지 않을까요?
이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빵은 따로시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웨이브온보다 여기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실내도 굉장히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안쪽에 무슨 클럽 VIP 테이블 같은 자리가 있는데 바다도 보이고 자리도 굉장히 넓고 정말 좋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자기의 커플들이 있어서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는 못 했습니다
부산에서 데이트 하시는 분들 갈 만한 카페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