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전해수 제조기.
요새 코로나 때문에 이런 소독 제품들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쪽에 조금은 둔감한 편이라 크게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긴 한데, 큐텐을 구경하다가 꽤나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 사망여우님께서 와디즈에 올라온 20만원이 넘는 전해수 제조기를 저격한 영상을 본 기억이 나는데 솔직히 전해수 제조기는 구조가 워낙에 간단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비싼 제품을 구입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도 가격은 2만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https://globalshop.qoo10.com/su/422245914/Q117556915
우선 패키징은 뭐 샤오미 생태계 제품들이 그러하듯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냥 제품 이미지가 전면에 크게 프린팅 되어 있고, 그냥 하얀색 상자입니다.
생긴 건 그냥 분무기처럼 생겼죠?
저 밑에 있는 물통에 물을 채우고, 소금을 작은 스푼으로 한수저 정도 넣은 후에 버튼을 작동시키면 무언가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락스가 만들어집니다.
문돌이는 잘 모르지만 ... 뭔가를 분해해서 락스 성분을 만든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근데 만들어보면 진짜 신기하게도 락스 냄새가 납니다.
뭐 솔직히 락스를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서 써야 하나 ... 다이소에 가면 1000원에 파는 큰 통을 사와서 물에 희석해서 쓰면 되는 것 아닌가 싶기는 한데 그냥 신기하니까 써봅니다 ㅎㅎ ...
그렇게 안에 만들어진 전해수, 락스를 그냥 필요한 곳에 쓱쓱 뿌리면서 소독을 하시면 됩니다.
대신 분무기처럼 뿌릴 때 그 미세한 입자들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성분이 락스이기 때문에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사고가 크게 났던 것처럼 ... 미세하게 뿌려지는 락스를 마셔서 좋을 건 없을테니까요.
저는 사실 한번 써보고 지금은 귀찮아서 사용을 안 하고 있기는 한뎈ㅋㅋㅋ
기왕 포스팅 하는 김에 한번 만들어서 소독 한번 쫙 돌려야겠습니다.
구매는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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