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의 로봇청소기!!! 입니다.
사실 제가 이미 예전에 샤오미 로봇청소기 1세대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샤오미의 로봇청소기는 그렇게 새롭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
음 그래도 샤오미가 로봇청소기에서 재미를 많이 봐서인지 그 이후로도 로봇청소기를 상당히 많이 출시를 해서 3년 정도 지난 지금은 얼마나 퀄리티가 올라갔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개봉기
저는 샤오미의 로봇청소기 관련 브랜드 '샤오와'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실상 요새 판매하는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다 '샤오와'라는 브랜드로 판매되는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이 제품은 가격이 무려 14만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다른 로봇청소기들, 심지어 샤오미 브랜드의 로봇청소기들 중에서도 제일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자, 개봉을 해봅니다.
상자를 열면 저렇게 제품 본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비닐로 잘 싸여져 있는데 제가 영상으로 한번 찍느라 사실 한번 이미 언빡싱을 했습니다.
무광의 화이트로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버튼이 세개가 있는데, 전원 버튼, 충전 버튼,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 기능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제품 본체와 충전기, 그리고 충전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구성품은 뭐 정말 깔끔합니다.
저 동그랗게 생긴 부분이 아마 센서겠죠?
저 부분을 통해 주변을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1세대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저 센서 부분이 빨간색으로 훨씬 컸었는데...
아무래도 이 제품은 가성비로 내놓은 제품이어서 센서 성능 자체는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중국 직구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혹시 샤오미에서 출시한 멀티탭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하실 수도 있습니다.
충전독입니다.
이건 그냥 한번 설치만 해두면 이제 그 뒤부터는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충전독의 위치를 인식해서 청소를 마치면 충전을 하러 갑니다.
충전을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편하죠.
사실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쓰면서 가장 편한 점이 바로 그런 점입니다.
앱에 연동을 해서 그냥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청소를 하게 해두는 것이죠
저는 매일 오후 2시에 자동으로 청소를 하게 해뒀는데, 오후 2시 정도면 아래층에도 사람이 없을 시간이라 딱히 층간소음으로 민폐될 일도 없고 저녁에 일과를 마치고 들어오면 한번 청소가 쫙 돼있는 상태여서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확실히 집안이 쾌적해지는 느낌.
제가 할 일은 그저 적당한 때에 먼지통을 비워주는 것 뿐입니다.
로봇청소기 하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가운데에 메인솔이 있고, 돌아가는 회전솔이 하나 있습니다.
회전솔이 2개면 더 청소 성능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어차피 하나만 있어도 벽면 모서리까지 청소하는 데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이게 청소통입니다.
가득 차면 저 청소통만 비워주면 됩니다.
샤오미 제품이니 당연히 샤오미 앱에 등록이 가능하고, 집 안을 몇 번 돌아다니다보면 알아서 집안을 맵핑해서 그 뒤부터는 좀 더 효율적으로 청소를 하게 됩니다.
청소를 시작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고, 청소 모드라든지 청소 일정 등등을 전부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나오는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죠. 심지어 커피포트 하나까지도 미홈앱으로 등록하게 만드니까요.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사서 후회된다거나,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로봇청소기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는 아래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qoo.tn/AdZrrQ/Q117556915
https://www.youtube.com/watch?v=sNoj2_sPQK4&t=18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