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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제품리뷰

[언빡싱] 맥북도 충전해주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퀵차지 3.0 USB-PD 고속 멀티 충전기

by 박하씨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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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한테 소개할 제품은 '클레버 타키온'의 USB-PD 맥북 충전기입니다. 

사실 맥북 전용 충전기는 아니고 USB-C 단자를 통해 노트북까지 충전해줄 수 있는 충전기입니다. 

가격인 3만원 정도입니다!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이거 하나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카메라 등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오랫 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투자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노트북도 충전해주는 USB-PD 충전기! 


뭐 패키징은 그냥 평범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 

바로 무려 78와트가지 출력이 지원된다는 점입니다.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꽤나 높은 출력이 필요합니다 .

사실 저는 출력이 낮아도 어차피 잘 때 충전하는 거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 

출력이 낮으면 아예 노트북 충전 자체가 되지 않더라구요. 

원래는 이걸 사기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요이치'라는 브랜드를 좋아해서 요이치에서 출시한 비슷한 형태의 USB-PD 충전기를 구매했었는데, 그 제품으로는 아예 맥북 충전 자체가 되지 않아서 ... 결국 이 제품으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그 충전기는 뭐 ㅠㅠ 다른 용도로 써야죠. 

 

개봉기 


제품은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그냥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

아무래도 와트수가 높기 때문에 크기는 좀 큼직한 편입니다. 

 

고속충전을 지원한느 USB 단자가 하나 있고, USB-C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력 포트가 2개이기 때문에 USB 단자에는 멀티 케이블을 하나 꽂으면 여행하거나 출장을 갔을 때 별도의 충전기 없이 이거 하나로 모든 디바이스들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행갔을 때 이거 하나로 카메라,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한거번에 충전하면서 쓸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뭐 ...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충전기에 대해서 이렇다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이 상태로 케이블 꽂고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프로 레티나는 USB-C 단자가 아니라 애플의 맥북 전용 충전단자를 사용하죠.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USB-C로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케이블을 따로 구매했는데 사용해보니 잘 됩니다. 

 

요치이 충전기와 비교 


사실 앞에서 말했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사진에서 보이는 저 요이치 충전기를 구매했었습니다. 

저 제품도 비슷하게 USB-C 단자 하나와 USB 단자 하나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저기에다가는 맥북 충전 케이블을 꽂아보니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ㅠㅠㅠㅠ 

하 샤오미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잘만 됐는데 저런 충전기로 충전이 안 되다니 ... 

 

그래서 혹시 클레버 타키온 충전기로도 충전이 안 되면 어쩌나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했는데, 다행히 이 제품으로는 잘 됩니다. 

 

뭐 사실 당장 어디 여행 갈 일은 없기는 한데, 맥북 프로 레티나의 원래 충전기는 그냥 집에 두고, 학교에서 노트북 사용할 때마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 속도를 조금 걱정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인데도, 실제로 사용을 하면 사용을 하면서 닳는 속도보다 충전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이래저래 기기들을 여러 개 들고다니는 분들한테는 완전 추천하는 제품! 특히 맥북 전용 충전기의 후덜덜한 가격을 생각하면 서브로 들고다니는 충전기 용도로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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