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 핫하다는 QCY의 이 완전무선 이어폰을 한번 개봉을 해 보도록 할게요.
이게 뭐 그 1세대가 출시 된 이후에 유튜브에서 굉장히 핫했죠.
2만 원짜리 가격치고는 너무너무 음질이 좋아서 정말 난리가 났었는데 저도 그때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다가 그래도 제가 에어팟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이것까지 구매를 해야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참고 참고 참았는데 이번에 이제 그 qcy 에서 t2s에스라는 모델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https://qoo.tn/A1nLvQ/Q117556915
T2S는 이전 모델들하고는 다르게 케이스가 무선 충전이 지원이 되는 제품이에요.
에어팟이 이번에 2세대가 나오면서 그 무선 충전을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애플에서는 그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만 따로 9만 9천 원이나 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qcy 에서는 이 제품을 2만 9천 원에 제가 구매했거든요. 29,000원에 이 전체 세트를 구매를 할 수가 있는 거예요. 케이스가 무선 충전까지 됩니다.
QCY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보니까 QCY가 3세대로 디자인이 약간 에어팟이랑 비슷하게 해서 아예 리뉴얼 된 제품이 곧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던데 그것도 제가 예약을 해 놨으니까 나중에 도착을 하면 제가 따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번 이 제품을 개봉을 해 볼게요. 처음에 받아보고 케이스 자체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케이스 자체는 막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안납니다.
사실 뭐 이 제품은 가성비로 사는 거니까 여기다가 큰 걸 바라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케이스 패키징이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고 여기 이제 뭐 이렇게 폰트 같은 것들이 조금 촌스럽습니다.
개봉을 해 볼게요. 상자를 위로 이렇게 올리면 자, 제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 이 매트한 재질은 굉장히 좋아요. 요기 앞에 초록색 초록색 폰트만 어떻게 좀 하면 케이스는 괜찮아질 것 같은데...
어쨌든 제품 본체가 자리하고 있고 자 이거는 케이스에요. 자석으로 이렇게 착착 감기는 느낌이 드네요. 그 다음에 이어폰 본체겠죠. 버튼이 하나씩 있어요. 기능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가지고 나중에 사용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케이블 충전 단자는 보니까 마이크로 5핀이네요. 마이크로 5핀이니까 집에 뭐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는 뭐 넘쳐나잖아요. 그 집에 있는 아무 마이크로 5핀 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될 거 같고요. 휴대폰이 아직 단자가 마이크로 5핀이신 분들은 휴대폰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되니까 편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케이스가 무선 충전이 된다는 점 때문이에요.
이 케이스가 무선 충전이 되기 때문에 집에 그 무선 충전기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그 무선 충전기 위에다가 올려 놓으면 바로 충전이 되는 거에요. 굉장히 편리하죠.
이어폰을 한번 케이스에다가 이렇게 넣어볼게요. 이렇게 딱 넣으면 되는 건데 아직 제가 에어팟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거는 조금 낯설긴 한데 이게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그냥 여기서 그냥 넣으면 자석으로 이렇게 착착 감기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 제품도 안에 그 자성이 있어서 이거를 넣고 뺄 때 자성이 잡아주기는 하는데 에어팟처럼 이렇게 착착 감기는 느낌까지는 아닌 거 같아요. 근데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2만 9천 원에 요 정도 퀄리티면 정말 너무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 그냥 흠 잡을 게 없어요.
이쪽에는 뭐 케이블 같은 그런 구성품이 들어 있겠죠. 열어볼게요.
자 여기는 이어팁이 들어 있어요. 자기 귀 크기에 맞게 이어팁을 바꿀 수 있는 이어팁이 들어 있고 설명서가 들어 있고 뭐 설명서 굳이 안 봐도 되겠죠. 그냥 몇 번 만지다 보면 알게 될 거 같아요. 뭐 블루투스 이어폰 다 그게 그거니까요.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자 이렇게 이어폰을 집어넣으면 충전이 되고 있다는 이 빨간색 표시가 들어오구요.
자성도 괜찮은 거 같아요. 뭐 이렇게 에어팟처럼 솔직히 고급스러운 느낌은 안 나긴 하는데 뭐 상당히 괜찮습니다.
근데 이게 에어팟은 아무래도 두께가 얘보다는 얇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손으로 열고 닫을 때 이렇게 굉장히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한 손으로 뭐 이렇게 좀 열고닫기에는 여기가 좀 이렇게 넓어서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에어팟하고 다르게 이 QCY는 아무래도 저가형이기 때문에 이 안에 센서가 안 들어 있어요.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이 이어폰 안에 센서가 들어 있어서 근접 센서가 있기 때문에 귀에다가 꽂으면 '아 얘가 귀에 꽂았구나'라는 걸 인식을 하고 두룽~ 하면서 휴대폰하고 연결을 합니다. 근데 qcy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격 절감을 하기 위해서 그런 센서를 탑재하지 않았어요.
그럼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귀에다 꽂았다는 걸 알고 휴대폰과 연결 할까요? 얘는 케이스에서 딱 꺼내는 순간 그냥 꺼냈구나 하면서 바로 휴대폰하고 연결합니다. 뭐 사실 사용성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에요. 에어팟은 귀에다가 딱 꽂았을 때 그걸 인식하고 연결을 한다는 거고 qcy는 케이스에서 꺼냈을 때 아 꺼냈구나라는 걸 인식하고 휴대폰과 연결을 합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개인적으로 QCY 방식이 더 낫지 않나 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에어팟은 제가 귀에 꽂았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연결을 하니까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근데 QCY는 케이스에서 꺼내자마자 휴대폰하고 연결을 하니까 귀에다가 꽂는 시간 동안에 그 딜레이 없이 바로 연결이 되는 거죠. 그런 점에서 오히려 QCY 방식이 낫지 않나 싶은데 어쨌든 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에어팟에 비해서 QCY가 굉장히 크기가 큽니다. 케이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얘는 솔직히 이제 주머니에 다 먹는다는 거는 거의 불가능한 거 같고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녀야 될 거 같아요. 주머니에 넣을 수도 없고 가방을 따로 들고 다녀야 될 것 같습니다.
에어팟은 그냥 요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도 사실 그렇게 큰 무리는 없었거든요. 근데 QCY는 주머니에 넣으면 완전 볼록하게 튀어나올테니까, 이거는 거의 불가능하고
그리고 또 하나의 차이는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그래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구매를 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는 엘라고에서 나온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가죽 제품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가죽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ㄱ래서 가죽케이스를 열쇠고리에 달아서 각종 열쇠들이랑 같이 달아서 들고 다닙니다(아재 같지만). 열쇠고리에다가 제 오토바이키, 집키, usb, 뭐 휴대용나이프 이렇게 다 들고 다니니까 굉장히 편리합니다.
어쨌든 에어팟은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게 가능한데 QCY는 아무래도 이 QCY 전용으로 나오는, 이 케이스를 보호해주는 케이스는 따로 없죠. 그렇게 때문에 그게 조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그렇구요. 그냥 간단하게 개봉기였구요. 다음에 제가 한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고 다시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구매는 아래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qoo.tn/A1nLvQ/Q117556915
https://www.youtube.com/watch?v=QJfiuy_kWFc&t=8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