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빡싱] 구형 맥북을 USB-C로 충전하는 방법? / 맥북프로 레티나 충전기

안녕하세요 !!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가지고 나온 제품은 맥북 프로 충전기예요.

그런데 설마 제가 그냥 평범한 맥북 충전기를 리뷰하려고 나오지는 않았겠죠?

짠, 제가 여러분한테 소개할 충전기는 바로 이렇게 생긴 케이블이에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원래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들은 저렇게 생긴 전용 충전 단자를 가지고 있어요.

이게 딱 맥북에만 호환되는 그런 단자이기 때문에 여행에 가거나 어디 이렇게 출장을 가거나 할 때는 맥북 충전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했어요.

그런데 맥북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게 너무 너무 귀찮더라고요.

아무래도 부피도 크고 또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에는 이 충전기를 뭔가 딱 깔끔하게 선을 정리해서 데스크를 깔끔하게 해놓았는데 밖에 나갈 때 이 충전기를 뽑아서 챙겨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다시 정리하고 그렇게 하는 게 너무 너무 번거롭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 충전기를 하나 더 사서 가지고 다니는 용도로만 이걸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알리를 구경하다가 신기한 제품을 발견해서 이걸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를 했고 가격은 1만 8000원 정도였어요.

아마 딱 보면 아실 텐데 여기에다가는 USB C 충전기를 연결을 해서 이렇게 맥북에 꽂아서 충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이에요.

굉장히 신박하죠.

요새 USB C가 출시가 되면서 뭔가 뭐라고 할까 모바일 환경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고 이제는 USB C 하나로 천하통일이 되면 이런 충전기 이거 저거 다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그냥 USB C 하나만 가지고도 모든 전자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아직은 아니지만 그래서 아직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약간 야매스러운 제품이 필요한 거죠.

보시다시피 이쪽은 지금 USB C 입력 단자 모양으로 생겨있고 여기는 맥북 프로 레티나를 충전하는 그런 단자 모양으로 생겨있어요.

그래서 USB C 충전하는 충전기가 있으면 그 충전기 아무 데나 꽂아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가 뭐냐면 저는 이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습니다.

이건 뭐냐면 샤오미에서 새로 나온 3세대 신형 보조배터리예요.

용량이 2만 밀리암페어이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돌아다니면서 2만 밀리암페어 짜리 얘를 다 쓸 일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제가 얘를 구매한 이유는 노트북을 밖에서 좀 충전하려고 이 제품을 구매를 했던 거예요.

이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여기 USB 단자 두 개가 있고 그다음에 USB C 단자가 하나가 있습니다.

이 USB C 단자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있고 아니면 USB C 단자로 전력을 내보내면서 다른 제품을 충전을 시킬 수 있어요.

이게 USB C이기 때문에 여기다가 딱꿍 연결하면 이렇게 사용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제 밖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최근에 나온 맥북 프로나 맥북이나 맥북 에어나 그런 것들은 준비다 USB C 단자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아무 충전기 아무 케이블로나 굉장히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데 그 이전 세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그런 게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이 단자를 사용하면 매우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