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서 먹고 반해서 산 핫초코

2월 말에 일본 마쓰야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항공에서 ‘에어카페’라는 이름으로 각종 식음료를 판매하길래 그때 살짝 땡겼던 핫초코를 주문해서 먹어봤다. 솔직히 핫초코를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인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내 머릿속에서 아예 핫초코라는 음료의 카테고리가 지워져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비행기 타고 오는 내내 마셨던 그 핫초코가 어찌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뭐 ...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을 잘 마치고 와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맨날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 핫초코로 입가심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핫초코를 주문했다.

사실 인터넷으로 주문하기 전에 노브랜드에 왠지 대용량 핫초코가 하나 정도는 있을 것 같아서 가봤는데 비싼 스타벅스 핫초코만 있어서 쓸데없는 것들만 잔뜩 쇼핑하고 정작 사려고 했었던 핫초코는 못 사고 돌아온 적이 있다. 


결국 핫초코는 돌아오는 길에 네이버에 검색해서 주문! 

이게 한봉지에 4000원 정도밖에 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두 봉지로! 


이건 커피 크림인데 ... 그냥 서비스로 던져주셨나보다.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이제 겨울이 다 가서 핫초코의 계절이 조금 지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나처럼 뭔가 마실 거 없이는 못 견디는 분들은 생각난 김에 핫초코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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