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어트 힘콩 밴드세트
이제 슬슬 여름도 다가오고 운동해서 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언제나 생각만 하고 실천은 안 하게 되는 게 운동인 것 같습니다. 저도 또래에 비해 마른 체형이라 체형에 조금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운동해서 살좀 찌워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이놈의 실천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실천을 해보고자 최근에 홈트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알아보다가,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힘콩의 밴드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링크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힘콩 밴드세트 공식 쇼핑몰입니다.
포털에 검색해보면 비슷한 제품들이 이것저것 나오던데,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가격이 있었지만, 구성도 훨씬 풍부하고 어쨌든 나름 이쪽에서 정품이니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99,000원이었습니다.
밴드세트는 사진에 보이시는 저런 서로 다른 강도의 컬러밴드를 핸드그립바에 끼워서 거의 모든 동작의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동그랗게 생긴 이건 문에 끼워서 문을 닫고 노란색 부분에 밴드를 끼워서 각종 팔운동을 할 수 있게해줍니다.
처음에 편지봉투 같은 게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손편지를 이렇게 프린트해서 보내줍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손으로 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데, 이렇게라도 하니까 훨씬 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어트 힘콩의 밴드세트는 보시는 것처럼 일자바, 이지바, 핸드그립, 도어앵커, 밴드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과 운동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99,0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제품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핸드바도 단단하고 묵직하고, 손으로 잡는 스펀지 부분도 잘 고정이 되어있어서 오래 사용해도 뜯어진다거나, 마음대로 위치가 변형된다거나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색상도 진한 회색이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밴드는 총 세 종류인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영상을 보면 이것만으로 모든 운동을 다 하는 걸로 봐서 보디빌더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이 세 가지 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문에다가 끼워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아이디어가 참 괜찮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리에 걸어서 사용을 합니다.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핑계댈거리도 사라졌으니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이라도 운동하고, 샤워 딱 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훨씬 상쾌하고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웨이트 특성상 혼자하면 재미가 없으니 유튜브로 재미어트 영상 틀어놓고 같이 하면 운동효과가 훨씬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