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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카운트인포 / 잠자고 있는 은행별 계좌와 잔액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앱

리뷰/생활정보

by 박하씨 2017. 5.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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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트 인포 후기 

살다보면 각종 시중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나고나면 결국 주거래 은행 한두 군데만 사용하게 되고 나머지 계좌들은 오랫 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휴면계좌로 잠자게 되죠. 그렇게 잠자고 있는 계좌에 들어있는 돈이 무려 4조 3800억 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한 사람, 한 사람으로 따지면 큰 돈이 아니겠지만, 휴면계좌에 있는 돈은 거의 뺄 일이 없는 거라 어떻게 보면 꽁돈을 버리는 거나 다름이 없죠. 

그래서 한번쯤은 계좌를 싹 한번 정리를 하고 잔액도 한 군데로 모으고 하는 게 좋은데, '어카운트인포'라는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한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받아주세요. 

앱을 실행하면 앱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줍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은 여러 은행으로 분산되어 있는 본인 명의 계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잔액조회도 되고, 여러 계좌에 설정되어 있는 자동이체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사용하지도 않는 서비스에 대해 자동이체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도 한번쯤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본인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쳐서 본인인증을 해주시고,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앱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입 계좌와 잔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동이체 내역과 자동이체 금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별로 계좌가 몇 개나 개설되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인증하고 하는 절차가 처음에는 조금 귀찮을 수는 있지만 한번쯤은 이 앱을 통해서 분산되어 있는 잔액들을 한군데로 모아서 숨겨진 꽁돈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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