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4일차 다이묘 거리 가는 길에 우연히 본 조용한 카페 MANU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4일차 마지막 여행지는 다이묘 거리, 후쿠오카 성터, 오호리 공원으로 잡았다. 원래 다이묘 거리까지는 버스를 타고 갈까 했는데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거리가 2키로가 좀 안 돼서 그냥 걸어보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 풍경들. 후쿠오카 시내에는 캐널시티와 같은 화려한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엄청 많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왔는데도 한적한 동네가 나온다. 밤에는 화려한 불빛을 비추는 캐널시티 건물. 지나다니면서 엄청 자주 본 ‘바 쿠퍼’라는 가게인데, 결국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그냥 마지막 날이고 하니 반가워서 한 컷. 캐널시티는 역시 낮보다는 밤이 멋진 것 같다. 우리나라 서울의 한강이라고 보면 되는 나카스 강. 그렇게 걷고 또 걷고 있는데 200엔에 저렴한 커피를 판매한다는 간판을 보고 우연히 들어간 카페..
해외여행/후쿠오카, 유후인
2018. 3. 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