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예술의전당 에릭요한슨 사진전 후기 /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듯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이것도 이미 끝난지 한참 된 전시지만 그래도 기왕 다녀온 거니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에릭요한슨이라는 사진 작가는 잘 모르는 사진인데 약간 합성으로 판타지스러운 사진을 찍는 작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컴퓨터 그래픽을 입힌 사진보다는 그냥 사진 그 자체로 멋있게 찍는 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 약간 제 취향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 왠지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이 많아서 그냥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 갔지만~ 올레 VIP 덕분에 반값에 미리 표를 사둘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8월 15일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때 광복절이어서 사람이 진짜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결국 그날은 포기하고 묵히고 있다가 이날 저 혼자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런 ..
리뷰/공연, 전시, 축제
2019. 11. 17.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