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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가 꽂힌 브랜드 "로우로우" 이거를 사 말아 ... / 한번 꽂히면 결국 사야하나

박하씨 2024. 9.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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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파카씨다. 

이번에 간단히 소개할 브랜드(?)는 로우로우.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인데 요새 이 브랜드가 매니아층을 상당히 확장하고 있는 것 같다. 결국 나도 꽂혀버렸다 ... 

특히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브랜드가 더욱 와닿는 것 같다. 

로우로우 오프라인 매장은 대표적으로 성수와 명동에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명동 매장. 직장이 서울역쪽이라서 퇴근하는 길에 잠시 들렀다. 

이런 알루미늄 스타일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알루미늄은 결국 ... 리모와 짝퉁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이 녀석은 그래도 리모와를 흉내내는 게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로우로우의 시그니처는 TT핸들이라고 특이하게 생긴 손잡이다. 

뭐 솔직히 이거 하나 다른 게 뭐 대수인가 싶기는 한데 

저거 하나만으로도 캐리어의 디자인이 확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기에 이것저것 걸어둘 수 있다고 광고를 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여행하면서 뭘 얼마나 바리바리 걸어둘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하여튼 이 알록달록한 시그니처 색상, 특히 오렌지색이 너무 예쁘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안경이랑 각종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이 티타늄 안경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나는 주로 정장을 입기 때문에 이런 캐주얼한 건 잘 안 입기는 한데 ... 

이런 스트릿 패션 좋아하는 분들한테 특히 잘 어울리는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이런 알루미늄이 끌렸는데 또 여러번 보다보니 그냥 로우로우 특유의 색감이 느껴지는 알록달록한 게 좀 더 예쁜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나왔다. 

어우 명동에 사람 많은 거 봐 ... 

명동에 오면 한국에서도 외국에 온 느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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