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마쓰야마 2일차 봇짱열차 / 마쓰야마 여행 마쓰야마 여행지를 찾다보면 꼭 이 '봇짱열차'라는 게 나온다. 처음에는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는데 마쓰야마 도시가 일본의 문호인 '나쓰메 소세키'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소설을 많이 썼고, '도련님'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마쓰야마에서 유명한 도고온천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소설에 나오는 열차가 '봇짱(도련님)열차'인 것이다.  솔직히 뭐 나는 나쓰메 소세키라는 분이 얼마나 유명한지도 모르겠고 소설 도련님을 읽어본 적도 없지만 .....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유노마치 상점가 / 마쓰야마 여행 마쓰야마 여행 첫째날의 마지막 여행코스는 도고온천 근처에 있는 '유노마치 상점가'이다. 유노마치 상점가는 그냥 도고온천역이랑 도고온천을 연결짓은 아케이드형 상점가이다. 일본에는 유독 이런 아케이드형 상점가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좀 궁금하기는 하다.  아무튼 여기는 뭐 해봐야 500-700미터 정도 되는 짧은 상점가여서 뭐 엄청나게 오랫 동안 구경할 만한 게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소소하게 상점 구경하고 돌아갈 때 사갈 ..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근처 YUJIKON 돈까스 집 /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에서 온천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나왔다. 이미 시간이 8시인가 9시가 넘어가고 있던 터라 유노마치 상점가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은 뒤였다. 확실히 마쓰야마가 좀 시골이다보니 가게들도 문을 늦게 열고 일찍 닫는 편이다.  연 가게가 몇 개 없어서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도고온천역 쪽 유노마치 상점가 들어가는 입구 초임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내가 들어간 곳은 여기 ..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본점 / 마쓰야마 여행 사실 마쓰야마가 워낙 작은 도시이기에 후쿠오카를 여행할 때처럼 큰 기대는 없었고, 온천이나 제대로 즐기자는 생각이었다. 마침 ‘도고온천’이라는 곳이 역사도 깊고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해서 잔뜩 기대를 안고 도고온천에 도착!  도고온천 앞에만 가도 저렇게 사진 찍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웨이팅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고온천 입구. 진짜 옛날 일본스러운 건물이다.&..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맥주관 / 마쓰야마 여행 도고 유오타케(DOGO UOTAKE)에서 도미찜밥 정식을 잘 먹고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도고온천 맥주관’이다. 도고온천 맥주관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슨 박물관 같은 곳인가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도고온천 옆에 있는 맥주펍이었다.  생각해보니 서울대입구역에 ‘봉천 예술관’이라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도 뭐 그냥 술집이지 예술관은 아니니 ... 괜한 기대를 했다.  위치는 도고온천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마쓰야마 1일차 도고온천 근처에서 도미찜밥 먹는 곳 DOGO UOTAKE / 마쓰야마 여행 아직 마쓰야마에 대한 여행 정보가 많지 않아서 포털에 검색을 해봐도 마쓰야마의 맛집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암튼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마쓰야마는 ‘도미찜밥’이라는 게 유명하다는 걸 봤는데,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 도미 요리가 있길래 바로 주문을 했다.  식당 이름이 DOGO UOTAKE였는데, 도고온천 근처에 있는 ‘유노마치 상점가’(특별히 찾아갈 필요도 없다. 그냥 도고온천 바로 앞에 있는 상점가 골목이다)에 자리하고 있다...
마쓰야마 1일차 도고 시나몬 게스트하우스 / 마쓰야마 여행 마쓰야마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제일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캐리어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으니 일단 체크인 전에 짐이라도 먼저 맡겨놓고 싶어서였다.  이번에 마쓰야마에서 묵었던 숙소는 ‘시나몬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운영하시는 분이 체크인 시간인 오후 4시가 돼서야 딱 맞게 나타나셔서 ... 내가 도착한 오후 2시경에는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마쓰야마 1일차 마쓰야마 공항 도착, 무료 셔틀버스 타는 법 / 마쓰야마 여행 제주항공에서 마쓰야마 신규 취항을 한다고 항공권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 적이 있는데, 방학 막바지 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후다닥 구매를 했었다. 구매했을 때 가격이 13만 원인가? 그래서 제주도 가는 가격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충동구매.  그래서 2월 25-27일 2박 3일 동안 마쓰야마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이번 겨울에 마쓰야마에 다녀왔다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나도 처음 듣는 도시였는데 도시가 그리 크지 않고 조용..
후쿠오카 여행 4일차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 후쿠오카 여행 4일 동안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다. 다행히 후쿠오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도 저녁 6시 쯤이어서 마지막 날도 후쿠오카 시내를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다.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이르면 마지막 날에는 아무 것도 못하고 그냥 바로 가야 하는데 돌아가는 시간을 늦추면 이런 점에서 좋다.  기온 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 후쿠오카는 지하철 3-4 정거장만 가면 바로 ..
후쿠오카 4일차 다이묘 거리 가는 길에 우연히 본 조용한 카페 MANU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4일차 마지막 여행지는 다이묘 거리, 후쿠오카 성터, 오호리 공원으로 잡았다. 원래 다이묘 거리까지는 버스를 타고 갈까 했는데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거리가 2키로가 좀 안 돼서 그냥 걸어보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 풍경들. 후쿠오카 시내에는 캐널시티와 같은 화려한 백화점과 쇼핑몰들이 엄청 많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왔는데도 한적한 동네가 나온다.  밤에는 화려한 불빛을 비추는 캐널시티 건..
후쿠오카 여행 4일차 도시에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여행 다이묘 거리와 후쿠오카 성터 구경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오호리 공원이다. 사실 그냥 평범한 공원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갔는데 우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고, 무엇보다도 여행의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후쿠오카 성터를 지나서 오호리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오호리 공원은 가운데에 큰 호수가 있고 그 둘레를 따라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규모나 모양이 우..
후쿠오카 여행 4일차 시내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스미요시 신사 /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스미요시 신사’라는 곳이다. 사실 시간이 안 되면 굳이 무리해서 가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뜨기도 하고, 바로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어서 잠시 산책하고 여행의 마지막을 조용히 마무리하기 위해 신사로 향했다.  스미요시 신사는 캐널시티 근처에 있어서 완전 시내인데도, 이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놀랄 만큼 조용한 숲길과 산책로가 나온다.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가는데 ‘진짜 이런 데에 신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