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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부산 브런치카페 "메르메르" 후기 / 여유로운 점심 보내기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by 박하씨 2020. 11.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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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산 해운대 근처에 있는 메르메르라는 브런치 카페 입니다

오랜만에 동기들이랑 얼굴 보기로 약속을 잡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점심이어서 브런치 카페를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는 브런치 카페 괜찮은 곳들이 은근히 많은데 부산에서는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해운대 근처에도 여기 하나밖에 없어서 이쪽으로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근처기는 한데 엄청 가파른 언덕 위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생각보다 가기 힘든 곳이어서 웬만하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계단을 올라가면 이층에 있는 곳입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사실 메뉴 이름만 봐서는 무슨 음식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브런치 가격은 대충 14,000원 에서 16,000원 정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플레 팬케이크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이날 간 뒤에 다른 친구들이랑 한번 더 갔었는데 스플릿 팬케이크가 안 된다고 해서 다른 메뉴를 시켰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다른 메뉴들은 가격만 비싸고 양도 자꾸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여기 가시는 분들은 무조건 스플레 팬케이크를 시켜서 드시기 바랍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엄청 큰 기다란 테이블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 같은 데 갔을 때 이런 긴 테이블 있는 게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이자리에는 안 앉아서 혼자서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짜잔 이게 제가 시킨 스플레 팬케이크입니다. 

보시면 빵이 좀 특이 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빵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느낌이 독특하고 좋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 했습니다. 웬만하면 브런치 메뉴에 커피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 메뉴가 있으면 좋을텐데 여기는 단품으로 따로 따로 구매 합니다

그래서 커피까지 주문하면 한 20,000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내 생각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한번 정도 가보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해운대 여행 가시는 분들 오전에 여유롭게 브런치 한번 드시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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