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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이 있어서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새 이태원이 핫하다고 하더니 역시 사람도 엄청 많고 예전보다 괜찮은 가게들도 엄청나게 많이 생겼네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탭퍼블릭’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60여 가지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원하는 대로 따라 마시고 마신만큼만 딱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유명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데, 드디어 와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태원역 쪽에서는 꽤 떨어져 있는 편이라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약간 어둑하지만 상당히 분위기 있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그냥 실내 호프집 같은 자리도 있고, 밖으로 나가면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날 좋은 날에는 테라스 쪽으로 나가는 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기가 맥주를 따르는 곳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팔찌를 하나씩 나눠주는데, 자기가 먹고 싶은 맥주 앞으로 가서 팔찌를 대고 맥주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딱 제가 따른 만큼 ml 단위로 계산을 해서 자동으로 기록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갈 때 한번에 계산을 하면 되죠. 

그냥 쉽게 생각하면 찜질방 시스템이라고 보면 됩니다. 찜질방 시스템을 이런 맥주집에 적용할 생각을 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 



각 맥주 앞에는 그 맥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내가 마시는 맥주가 어떤 맥주인지 알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맥주컵은 이렇게 곳곳에 있는 세척기에 쏙 뒤집어서 꽂아서 씻을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누르면 아래에서 물이 슉슉 나오면서 컵을 씻어줍니다. 


일단 첫 잔으로는 슈무커 해페바이젠을 따라봤습니다! 10ml당 210원으로 여기서는 제일 가성비 좋은 맥주였습니다. 



여기는 그냥 친구랑 가볍게 맥주 마시러 가기에도 좋고 가볍게 술 마시면서 소개팅 하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뭔가 각자 마신 만큼 자연스럽게 더치페이가 된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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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141 트원빌딩 L2 테라스층 | 탭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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