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6년에 구매한 12.9인치 쌩쌩한 고성능, 고가의 아이패드 프로를 3년째 정말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지름신이 왔습니다.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시중에 나와 있는 그 어느 태블릿과 견주더라도 꿀리지 않아서 다른 태블릿을 사는 건 좀 낭비기는 한데 ... 그냥 방에서 가볍게 이북용으로 사용할 태블릿에 꽂혀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레노보의 탭10 태블릿! 레노보 제품에 크게 관심이 있는 건 아니어서 라인업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가성비 좋은 태블릿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리퍼비시 제품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딱 10만원 정도였습니다. 

개봉기


리퍼비시 제품이기 때문에 이런 상자에 배송이 됩니다. 


위에는 스펀지로 잘 보호가 되어 있고, 


제품 본체와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충전기는 110볼트입니다. 


어댑터를 끼워서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평소에 집에서 사용하는 USB 충전기를 이용해서 케이블만 끼워서 사용해도 됩니다. 사실 그냥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해주면 됩니다. 


리퍼비시 제품이지만 품질이 좋다고 자랑하는 문서들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해본 후기 


뭐 일단 디자인은 쌈박합니다. 


뒷면도 매트한 재질이 상당히 그립감이 좋습니다. 


옆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버튼이 있고, 


저기로는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이용해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돌비 스피커가 들어갔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 요즘 나오는 태블릿들에 비하면 음질이 썩 그리 좋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10.1인치 사이즈이기 때문에 한 손으로 쌈박하게 들고 동영상이나 이북 보기에 좋은 크기입니다. 


UI는 좀 촌스럽네요. 


특이하게 사양을 보여주는 앱이 따로 들어있습니다. 화면은 10.1인치이고 퀄컴 스냅드래곤 210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뭐 ... 쿼드코어라고 해서 엄청 빠르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좀 답답합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이고, 램은 1기가, 배터리는 7000mAh입니다. 


램이 작아서 멀티태스킹을 자유자재로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유튜브 영상 보는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대신 사양이 그리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로딩하는 시간, 볼 동영상을 서치하는 과정이 좀 답답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북 보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산 목적이 이북이었는데 ... 이상하게 교보문고 앱에서 책이 다운로드 되질 않습니다. 이상하네요. 





그래서 결국 ... 이틀 가지고 놀다가 이 녀석은 그냥 바로 중고나라로 보내버렸습니다.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어서요 ㅠㅠㅠ


그냥 차라리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를 잘 이용해서 그걸로 이북 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크기가 커서 잘 안 들고 다니게 돼서 이걸 구매한 거였는데 ... 그냥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잘 써야겠습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