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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느끼는 산책 

서울에는 ‘따릉이’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한창 공유경제가 유행할 때 서울시에서 만든 모델인데, 한 두시간씩 짧게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자전거가 타고 싶을 때에는 한강까지 가야 하고,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 게 너무 좋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연인이 아니라면 하기 힘든 ...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사전투표 하는김에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따릉이를 타고 투표도 하고, 다이소도 갔다가 낙성대역까지 반납하고 돌아왔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반납은 아무데나!


일단 따릉이는 이렇게 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따릉이의 최대 장점 중에 하나는 반드시 빌린 곳에 반납하지 않더라도, 그냥 내 목적지 근처 따릉이 정류장 아무 데나 반납만 하면 된다는 점. 

따릉이 빌리는 법


우선 앱스토어에서 따릉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줍니다. 일단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카드로 사용할 후불 교통카드를 등록해주세요. 나중에 자전거 빌릴 때 등록한 이 카드를 태그해야 하니 미리 해두시는 게 편합니다! 

‘대여소 현황’을 누르면 대여소마다 자전거가 몇 대 남았는지, 내 근처 대여소는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따릉이 정류소에 왔다고 가정하고, ‘일일권 구매’를 눌러줍니다. 


일반권과 프리미엄권이 있는데 일반권은 1시간 정도 짧게 탈 때 유리하고, 프리미엄권은 2시간 이상 길게 탈 때 유리한 이용권입니다. 

사용하는 환경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결제하면 끝! 

QR코드 또는 대여번호 입력!

이용권을 구매한 이후 자전거를 빌리면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여기서 조금 헤맬 수 있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첫 번째는 내가 빌리려는 자전거로 가면 자전거 가운데에 단말기가 하나 달려 있는데, 거기서 문자로 온 대여번호를 입력해서 빌리는 방법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저는 문자로 대여번호가 안 오더라궁 ㅠㅠㅠㅠ 그래서 한창 헤맸습니다 ...

결국 대여번호로 빌리지는 못하고 QR코드를 인식시켜서 했는데, 자전거가 묶여 있는 자물쇠 쪽을 보면 QR코드가 하나 박혀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QR코드로 대여하기를 누르고 오른쪽에 있는 QR코드를 인식시켜주세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인식시키고 앞에서 등록했던 결제카드를 태그하면 해당 자전거를 빌릴 수 있게 해줍니다. 

근데 ... 역시 공공기관이 만든 앱이라 그런지 속도도 느리고 좀 구리긴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이거 개선좀 되면 좋겠어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좀 헤맬 수도 있긴 한데 한번 해보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여름이라 지금은 좀 덥긴 하지만 평지 짧게 이동하기에는 너무 좋은 따릉이 후기였습니다. 근데 ... 저는 그냥 천원 더 내고 택시 탈 것 같아요 ... 더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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