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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매한 애플펜슬, 이제 없으면 못 살 것 같아 / 아이패드 필수템

리뷰/IT 제품리뷰

by 박하씨 2018. 6. 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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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애플펜슬이랑 에어팟까지 같이 잃어버렸다... 슬프다 ...

하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2주 정도 지나니 이제 좀 진정은 된 것 같다. 

암튼, 나는 1세대 아이패드 12.9인치 모델을 지금까지도 매우 매우 잘 사용하고 있고, 당연히 애플펜슬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애플펜슬이 없는 아이패드는 거의 반쪽짜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아이패드 사용 용도가 다르기는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생산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애플펜슬은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잃어버리자마자 어쩔 수 없이 결국 다시 구매했다. 




개봉기

두 번째 구매한 거지만 그래도 새로 산 것처럼 리뷰를 남겨본다.

상자는 그냥 심플한 하얀색이고, 전면에 애플펜슬이 프린팅 되어 있다. 


뭐 패키징은 그냥 심플하니 그럭저럭. 샤오미나 애플이나 이제 패키징은 그냥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정석으로 굳어졌나보다. 

제품을 개봉해본다. 

별 거 없다. 그냥 이렇게 애플펜슬이 자리하고 있다. 

설명서와 함께 애플펜슬 추가 ‘팁(펜촉)’과 충전할 때 사용하는 꼬다리가 함께 들어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은 라이트닝 충전포트에 꽂아서 충전하는데, 

그렇게 충전해도 되고 저 충전 어댑터를 이용해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직접 꽂아서 충전할 수도 있다. 

나는 뭔가 아이패드에 꽂아서 충전하는 건 툭 쳐서 펜슬이 부러질 것 같아서 그냥 라이트닝 케이블을 직접 꽂아서 충전한다.






클립이 없는 애플펜슬을 위한 아이템 

애플펜슬의 심플한 디자인이 좋기는 한데, 클립이 없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애플의 섬세한 설계로 책상 위에서 굴러가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맞춰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살짝 기울어진 책상에서는 굴러가기 마련이고 

자켓 안주머니 등 에 꽂고 다닐 수 없다는 점이 불편할 때도 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moko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애플펜슬용 클립을 직구했다. 



이런 식으로 생겼다. 저렇게 클립이 달려 있어서 꽂을 수 있는 곳에 꽂고다닐 수 있고, 심지어는 터치펜도 함께 달려 있다. 

애플펜슬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에서는 저걸 일반적인 터치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별 거 아닐 수 있는 액세서리인데도 이게 너무 편리해서 나는 이제 이거 없으면 못 살 것 같다. 다행히 저 애플펜슬 클립이 한 상자에 3개가 들어 있어서 여분으로 새로 산 애플펜슬에 꽂아주었다. 이제 잃어버리지 말아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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