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날 테라스에서 수제버거 / 연희동 제이에스버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간 친한 후배를 만나러 신촌에 갔다가, 간 김에 연희동에 갔다. 생각해보니 맨날 연희동, 연남동 말만 들었지 정작 약속 있을 때는 그냥 신촌, 홍대에서만 대충 찾아서 밥을 때워서 연희동을 가본 적이 없다. 

다행히 연세대에 다니고 있는 후배 덕분에 잘 안내를 받아서 연희동에 다녀올 수 있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괜찮아보이는 수제버거집에 들어가서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여기가 지금 같은 봄날씨에 딱 잘 어울리고 너무 괜찮은 곳이었다. 




간판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이게 간판보다 중요한 게 바로 저 테라스인데,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빛을 쬐면서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 

물론 미세먼지가 난리라고는 하지만 ... 그래도 분위기 좋은데 밖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이건 메뉴판 


버거를 단품으로 시키고 저 9900원짜리 음료와 감자튀김 세트를 시키면 둘이서 먹기에 딱 적당하다. 


버거 가격은 대충 9000원-12000원 정도이다. 어딜 가나 수제버거는 이 정도 가격은 하니까 그냥 업계 평균(?)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버거 외에 샌드위치 등 다른 메뉴들도 있다. 


일단 먼저 나온 감튀. 


내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내가 시킨 버거가 나왔다! 나는 김치버거를 시켰다. 왠지 다른 데서보는 보기 힘들 것 같고,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생긴 건 그냥 보통 수제버거랑 똑같다. 





사진에 초점이 잘 안 맞았는데 안에 저렇게 김치랑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들어가 있는데 맛이 정말 괜찮았다. 

사실 이날 오전에 가로수길에서 브런치를 먹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온 거라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 ㅠㅠ 많이 못 먹어서 너무 아쉽다. 


가게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다. 우리는 완전 테라스로 나가지는 않고 테라스 문 바로 옆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어차피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문을 다 완전히 개방해서 실내에서도 테라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히려 너무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이 창문 바로 옆 자리가 더 좋은 것 같다.


우리 자리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건물 2층인데, 바로 옆은 아마도 카페인 것 같다. 




빈 음료잔. 




테라스의 모습. 


먹고 남은 것들 ... 아 너무 아깝다. 지금 너무 배고프다. 



주문하는 곳 위는 이런 식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가게가 엄청나게 큰 편은 아니지만 원래부터 연희동이 그리 시끄러운 동네는 아니니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도 토요일 점심이었는데도 우리 포함해서 3테이블 정도가 있었던 것 같다. 


요새 연희동, 연남동이 핫하기도 하니 혹시 연남동으로 데이트 가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는 곳! 

특히 요즘처럼 시원하니 날씨 좋을 때 이런 테라스 분위기를 안 즐기면 언제 즐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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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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