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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클립으로 더 튼튼하게 거치되는 제이비랩 JSS1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기 /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추천

리뷰/생활정보

by 박하씨 2018. 4.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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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던 벨킨의 스마트폰 차량용 송풍구 거치대를 분실해버려서 안 그래도 차량용 거치대가 하나 필요했엇는데, 운 좋게도 다나와에서 체험단에 당첨돼서 지금까지도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일단 이 제품은 송풍구에 꽂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인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듀얼 클립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두 개의 클립으로 더욱 튼튼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격은 11,400원이다. 

어차피 하나로만 해도 상관 없지 않나 싶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두 개의 클립으로 고정을 하니까 스마트폰을 거치시키고 뺄 때 송풍구에서 스마트폰 거치대가 분리되어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전에 클립 하나로만 고정시키던 벨킨 제품은 스마트폰을 거치시키거나 분리할 때 거치대도 같이 빠져버려서 수시로 다시 꽂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내비게이션을 보는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일단 운전할 때에는 안전이 제일 중요할텐데, 혹시라도 거치대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운전을 하는 중에 혹시라도 급하게 방지턱을 넘는 충격 등으로 인해 송풍구에서 스마트폰과 함께 거치대가 떨어질 때가 간혹 있는데, 이 제품은 듀얼로 잡아주는 방식이어서 훨씬 튼튼하게 송풍구를 잡아주니 그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일단 개봉을 해보자!!! 

일단 제품이 도착한 모습! 일반적인 송풍구 거치대들과 마찬가지로 크기는 상당히 아담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CD 거치대나 차의 앞유리에 부착하는 형태의 거치대보다 이런 형태를 더 선호하는데, 일단 크기가 작고 구조가 심플해서 차량 내부 미관을 해치지 않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거치했을 때에 전방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쓰는 제품이어도, 일단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 

뒷면에는 사용법이 간단하게 이미지로 적혀 있다. 이 제품은 55-80cm의 범위로 확장이 되는데,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 7 플러스가 거의 맥시멈으로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이다. 만약 케이스를 씌우지 않았다면 훨씬 여유롭게 거치가 됐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케이스 두께가 조금 있는 편이다보니 최대로 벌렸을 때 딱 맞게 거치가 됐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제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포장은 그냥 평범한데, 뭐 솔직히 차량용 거치대 하나에 대단한 포장이 필요한 것도 아니기는 하다. 

JB.Lab이라는 회사 로고가 고급스럽게 적혀 있다. 

일단 제품은 역시 다이소 같은 데서 파는 저렴한 차량용 거치대에 비해서 상당히 고급스럽다. 무광 블랙의 색상도 상당히 괜찮고, 스마트폰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부분도 고무재질로 잘 처리가 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인 듀얼 클립! 

그리고 뒷면을 보면 !!! 바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이는 듀얼 클립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렇게 송풍구를 잡아주는 클립이 두 개가 달려 있어서 하나만 있는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거치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거치시키는 부분은 저렇게 360도로 회전이 된다. 사람에 따라 내비게이션을 가로로 보는 것과, 세로로 보는 것에 취향 차이가 있는데 자기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세로로 보는 걸 좋아해서 굳이 저렇게 돌려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저 돌아가는 부분은 꽤 부드러운 편이어서 차량에 스마트폰을 거치시킨 상태에서 한 손으로 돌리는 게 전혀 힘들지 않았다. 부드럽게 드르르르르륵 하면서 돌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과하게 잡아주는 힘이 약한 것도 아니어서 운전을 하다가 혹시 저절로 돌아가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집에서 내 스마트폰에 거치시킨 모습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은 아이폰 7플러스로 스마트폰 중에는 꽤 큰 편에 속하는 스마트폰이고 거기에 케이스까지 씌웠으니 혹시 안 들어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딱 맞게 거치가 된다. 

옆에서 본 모습. 

하마터면 크기가 오버될 뻔 했는데 딱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실제 사용 모습! 

요새 시험기간이라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 이 제품을 리뷰하기 위해 굳이 장을 보러 나갔다!! 저런 식으로 송풍구에 꽂아주기만 하면 끝이다. 

스마트폰을 거치시킨 모습. 

듀얼클립이 송풍구를 꽉 잡아주기 때문에 차에 타서 오른손 하나만으로도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거치시킬 수 있었다. 이런 거 거치시키고 빼는데 두 손을 써야 하면 은근 불편한데, 그냥 차에 타자마자 오른손으로 슥 바로 꽂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가로로 거치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그냥 세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꽂은 다음에 90도로 스르륵 돌려주면 된다. 

지금까지 이런 송풍구 거치대는 벨킨 제품, 노브랜드에서 산 제품,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산 제품을 써봤는데 2만 원이 넘었던 벨킨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마감과 품질이 상당하다. 게다가 벨킨 제품은 그냥 싱글 클립 방식이어서 송풍구에서 떨어질 때가 한번씩 있었는데, 이 제품은 일단 그럴 걱정이 없으니 솔직히 송풍구 거치대 중에서는 안정성과 품질 면에서 매우 매우 훌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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