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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행을 하면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어느덧 2박 3일의 마쓰야마 여행이 끝이났다. 혼자 온 여행이어서 조금은 심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혼자여서 기동성이 좋으니 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은 정말 다 가본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온천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묵었던 방. 


한 10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방인데 사람이 많이 안 와서 3일 동안 거의 혼자서 사용했다.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2층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오르고 내리는 게 좀 불편할 것 같다. 



여기는 내가 썼던 자리! 



이런 작은 금고가 있으니 귀중품은 여기에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괜히 이런 데에 귀중품 보관했다가 잊어버리고 올 수도 있으니 차라리 캐리어에 넣어두는 게 훨씬 안전할 것 같다. 


화장실은 위층에 있다. 


세세한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샤워실 앞에 있는 세면대. 엄청 깔끔하다. 



여기는 샤워실 입구. 


샤워실도 상당히 깔끔하다. 그냥 보통 일본에서 게스트하우스 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샤워실이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다 구비되어 있으니 굳이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이걸 규조토 발매트라고 하던가? 요새 우리나라 쇼핑몰에서도 엄청 핫한 것 같다. 근데 그냥 이거 두느니 나는 러그 두는 게 좋은 듯 ... 


드라이기도 잘 구비되어 있다. 


여기는 여자방인데 대충 보니 구조는 남자방이랑 비슷한 것 같다. 



신발장과 슬리퍼. 


이틀 동안 내가 혼술하면서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 했던 일층 로비. 친구들하고 여럿이서 가면 여기 일층에서 수다 떨고 놀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혼자 하는 여행에서는 여기서 다른 여행객을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아직 마쓰야마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본 현지인들이다보니 ... 같이 놀지는 못했다. 아쉽 ... 다음에는 기필코 일본어를 배워서 와야지. 




뭔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떠오르는 듯한 분위기. 


일층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니 좋다. 


여기는 프론트! 







벽돌외관이 정말 멋드러진 건물. 후 ... 그렇게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걸로 마쓰야마에서의 3일 동안의 내 여행은 끝이났다!!! 

마쓰야마에 대한 총평은 음!!! 솔직히 말해서 친구들하고 신나게 놀러가기에는 별로 안 맞는 것 같고 혼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러 가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다같이 가기에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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