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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주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사진의 용량이 상당히 커서 그냥 업로드를 하면 티스토리의 50메가 제한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별도로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여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아마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같은 절차를 밟고 있겠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유용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 방법 : 포토 스케이프 활용 


첫 번째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포토 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프로 버전은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데, 그냥 사진의 용량과 크기를 줄이는 기능은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스팅을 할 때 우선 포스팅할 주제와 관련된 사진들을 한 폴더에 모은다. 


그리고 나서 포토 스케이프를 켠 뒤에 ‘일괄편집’ 탭으로 들어간다. 


줄이고자 하는 사진의 용량과 크기, 화질 등을 설정해 준 뒤에, 


그냥 command + S를 눌러서 새로이 저장을 해주면 된다. 


그러면 내 사진이 있던 폴더 안에 용량과 크기가 줄어든 사진들이 들어 있는 새로운 폴더가 보이는데, 그 폴더에 있는 사진들을 바로 티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 방법을 사용해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큰 단점은 포토스케이프를 통해 사진의 용량을 줄여주는 절차를 거쳐야 하니, 외부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있을 때에는 포스팅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물론 거의 웬만하면 맥북프로를 가지고 다니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냥 스마트폰과 키보드만 가지고도 좀 더 라이트하게 블로그 생활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구글포토와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 : 구글포토를 활용하는 방법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구글포토와 에버노트를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에버노트로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에 적어두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어쨌든 에버노트로 티스토리에 포스팅할 원고를 작성하는 건 편한데, 에버노트 역시 노트 하나 당 50메가의 용량 제한을 두고 있다. 그래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그대로 에버노트에 옮기면 용량을 초과했다는 알림이 뜨게 된다. 

이때 아이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구글포토에서 ‘보내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구글포토에서는 사진을 다른 앱으로 내보낼 때 자체적으로 사진의 크기를 줄여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이게 마치 앞에서 포토스케이프에서 용량을 줄여주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선 구글포토 앱으로 들어가서 내가 포스팅하고자 하는 사진들을 쭉 선택해준다. 

그 다음에 ‘보내기’ 아이콘을 눌러서 에버노트를 눌러준다. 

그러면 사진을 ‘작게’ 보낼지, ‘원본’으로 보낼지 등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저기서 ‘작게’를 눌러주면 알아서 용량과 크기를 줄여서 에버노트로 보내준다. 

테스트를 해보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알파7으로 찍은 사진 50장을 저렇게 해서 에버노트로 보내봤는데 50메가 용량 제한에 걸리지 않고 잘 보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이후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 혹은 윈도우 컴이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든 에버노트가 설치되어 있는 자신의 글쓰기 도구를 활용해서 포스팅을 작성해서 티스토리에 발행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포토스케이프로 별도로 용량을 줄여서 티스토리 웹에 직접 업로드를 하고 웹에서 바로 포스팅 편집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에버노트를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포스팅을 작성하는 게 훨씬 편한 것 같아서 지금은 이 방법으로만 포스팅을 하고 있다. 

물론 유일한 단점은 에버노트 유료화로 인해 매달 유료로 결제하지 않고서는 에버노트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혹시 에버노트로 포스팅 하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분이 있다면 테스트로 한번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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