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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데일리 디" / 교대역 키즈카페 추천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by 박하씨 2018. 1.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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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겸 키즈카페 "데일리 디" 

이번에 지도교수님과 연말 제자모임을 함께하면서 다녀온 레스토랑인데 분위기가 너무나도 괜찮았어서 이곳에 소개한다. 교대역 근처에 있는 '데일리 디(daily dee)'라는 곳인데, 지하에는 별도로 키즈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교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안쪽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왼편에 자리하고 있다. 




데일리 디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서 왔는데 대충 지도를 보지 않아도 찾을 수 있을 만한 자리에 있다. 

가게는 붉은 벽돌로 장식되어 있어서 약간 미국 피자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파스타집이지만 카페도 겸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도 저녁 시간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커피 한 잔 시켜서 앉아 있었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기분이 들었다. 



발렛파킹도 해준다고 한다. 



이날 우리 모임이 전체 대관을 했었는데, 규모가 꽤 있는 행사를 할 때에는 전체 대관을 해서 이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음료 메뉴는 위와 같다. 커피도 팔고 술도 팔고 뭐 딱히 없는 건 없다. 



우리 모임 안내. 




안으로 들어가니 포근한 분위기의 조명과 테이블들이 반겨준다. 



여기는 문 열고 들어갔을 때 오른편에 있는 테이블들이고, 



여기는 정면에 있는 소파 테이블이다. 



여기는 왼편에 따로 분리된 공간에 있는 테이블 자리. 



소수로 모임을 할 때에는 전체 대관을 하기가 아깝고 부담스러우니 그럴 때에는 이 안쪽 자리를 따로 예약해서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벽에 있는 장식들. 



빔프로젝터가 있는데, 만약 여기가 내 가게라면 저녁에 가게 문 닫고 친구들 불러서 빔으로 영화보면서 파티하면서 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는 내가 앉았던 테이블. 



역시 이런 카페에서는 맥북 하나 딱 펴놓고 작업하면 뭔가 ... 있어본인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맛이 아주 괜찮았다.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되어있었다. 




음식 메뉴는 위 이미지 참고. 파스타 하나에 대충 16,0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교대역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사이드메뉴로 먹을 만한 스낵과 떡볶이 메뉴도 있다. 



이건 내가 시킨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이다. 이날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사실 배가 안 고파서 많이 못 먹어서 너무 아까웠다 ㅠㅠ 



예전에 소니 카메라 배터리 무제한 셋업을 하면서 이 카메라에 정말 이것저것 많이 붙여서 주렁주렁 달고 다녔었다. 그런데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그냥 이렇게 들고 다니니까 훨씬 컴팩트하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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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가게는 지하에 키즈카페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가기에도 괜찮을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일반적으로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와서 밥 먹고 놀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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