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정원에서 인생샷 건지기 너무나 좋은 합정, 상수 근처 플라워 카페 블뤼테

상수 플라워 카페 '블뤼테' 후기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상수에 다녀왔다. 요새는 강남역이나 홍대 쪽보다는 비교적 조용한 상수가 좋아서 그쪽 근처로 가게 되면 상수에서 약속을 잡는 편이다. 어디를 갈까 카카오 플레이스로 찾아보다가 '블뤼테'라는 플라워카페가 단연 1위이길래, 그냥 여기로 가기로 결정. 

요새는 맛집이나 카페 찾느라 시간 쓰는 게 너무 아까워서 그냥 카카오 플레이스로 적당히 골라서 다니는 것 같다. 뭔가 집단지성의 힘이 대단하기는 해서 높은 순위에 있는 곳들은 가보면 실제로도 괜찮아서 후회한 적은 없다. 



가기 전에 기숙사에 있는 카페에서 가볍게 아메리카노 한잔! 주말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서 일찍 나와서 책도 좀 보고, 여유롭게 노트북도 하다가 약속 나가면 좋을텐데 그게 왜이리 힘들까. 





블뤼테는 상수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걷다보면 나온다. 



블뤼테로 들어가는 골목 



블뤼테 간판이 보인다. 



바로 앞에 딱 보이는 주차장. 



비싼 상수 땅에 주차장까지 딸려있어서 처음엔 조금 놀랐다. 




주차장도 꽤나 넓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 



주차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10분에 6500원이라니 ...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길이 나온다. 



정원 한켠에 마련된 테라스 



위에는 은은한 주황빛 전구들로 장식되어 있다. 저녁에 와도 이쁠 것 같다. 







지금은 벌써 꽤나 추워져서 밖에 앉기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메뉴판 참고 



맨 앞에는 공간 대관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다. 1시간 전체 대관에 50만 원이었나 ... 



커피 메뉴는 그냥 일반 카페랑 비슷하다. 






이건 카페라떼! 그냥 커피맛은 뭐 여느 카페랑 비슷하다. 




이날 점심을 못 먹어서 시킨 녹차케잌이랑 치즈케잌. 



폴라로이드 산 기념으로 인스탁스 미니90 카메라까지 가지고 나와서 이래저래 가지고 놀아봤다. 인스탁스 카메라 리뷰도 얼른 올려야 하는데 요새 포스팅에 너무 게을러진 것 같다 ㅠㅠ 



카페 내부는 이렇게 꽃들로 가득차있다. 카페 안에 들어가기만 해도 바로 꽃향기에 취할 정도이다. 



플라워 카페는 가면 다른 카페와 달리 뭔가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다. 



플라워 카페답게 케잌에도 저렇게 꽃을 한 송이씩 꽂아준다. 



이 사진이 알파7에 24240 렌즈를 끼워서 찍은 사진인데 ... 음 망원렌즈라 그런지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 렌즈 바꾸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ㅠㅠ 솔직히 이 정도면 아이폰 사진이 더 잘 나온다고 봐도 될 정도. 






카페 안에 있는 이런 꽃들은 마음에 들면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테이블도 나무로 딱 내츄럴한 느낌이 든다. 



카페 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있는 쪽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 



이날 햇빛이 너무 좋았어서 진짜 카페에 앉아있는 내내 오랜만에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필름값이 비싸서 자주 쓰지는 못할 것 같은데 어디 나갈 때 한번씩 들고나가서 가지고 놀기에 좋을 것 같다. 만족! 



기왕 카페 가서 시간을 보낼거라면 할리스, 파스쿠치 그런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이런 특색 있는 카페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은데 언제 다 다닐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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