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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267km 맥주집 , '데일리샷'으로는 무료! 

안녕하세요, 파카씨입니다~! 다들 긴긴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시험기간이라(는 핑계로) 집에 내려갔다가 일찍 서울에 올라왔는데, 하려던 공부는 안 하고 강남역 가서 혼자 놀다 왔네요 ㅠ 마침 집 내려갔을 때 엄마가 구두 사 신으라고 금강제화 쿠폰을 주셔서, 구두랑 살 겸 강남역에서 놀다 왔습니다. 그러다가 저녁 먹는 것도 잊어버렸더라구요 ㅠ 

저녁을 어떻게 때울까 하다가 마침 최근에 데일리샷 제휴점이 낙성대역에도 생겼다고 해서 밥이나 때울겸 다녀왔습니다! 제 돈으로 데일리샷 한 달 이용권 9900원을 결제했고, 식사까지 할 수 있는 267km라는 피맥집으로 선택.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았어서 소개합니다. 




검색해보니 '267km'는 네이버지도에서는 나오는데, 아직 카카오맵에는 위치가 안 뜨네요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를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길가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67km의 가게명은 이 가게의 양조장으로부터의 거리라고 합니다. 신박하네요.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은은한 주황빛이 나오는 가게 외관이 멋스럽습니다. 그냥 얼핏 봤을 때는 약간 꽃집 같은 느낌도 드는 것 같네요. 



길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옆면, 앞면이 다 트여있어서 밖에서 찾기도 쉽고, 안에서 바깥을 보기도 좋습니다. 



여기가 제가 앉았던 자리~! 다른 자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 찍었어요 ㅠ 



여기는 수제맥주를 따라주는 카운터 쪽. 



주방이구요. 실내를 전체적으로 찍고 싶었는데 테이블에 다 사람이 앉아있어서 내부는 못 찍었습니다 ㅠ 제가 앉았던 자리 테이블처럼 하얀색 테이블들이 곳곳에 놓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딱 들어갔을 때 의자나 테이블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모던하니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전반적으로 수제맥주집 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게 조각피자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데서 수제 맥주 같은 거 마시면서 비싼 안주 시키기가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간단하게 조각 피자 한 조각씩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이 가게의 대표 메뉴인 수제 맥주들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6천원-7천원 정도로 수제맥주 치고 비싸지 않은 정도의 가격입니다. 



병맥도 있고, 일반 음료도 있습니다. 



저는 혼자 와서 구석에 있는 2인용 자그마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4인 테이블이 3개, 2인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앉은 구석이지만 창가 자리! 이 좋은 곳을 맞은편에서 함께 누릴 누군가가 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샤워크림을 소스로 주네요. 피자 먹을 때 찍어먹어보니 맛이 괜찮습니다. 



이건 제가 데일리샷 쿠폰으로 시킨 267 쌀맥주에요~! 사실 여자친구도 없고 해서 혼자 이런 데까지 올 일은 잘 없는데, 데일리샷 뽕 뽑을려고 그래도 좋은 데 찾아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데일리샷은 한 달에 99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수제맥주, 칵테일, 와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제가 올린 포스팅이 있으니 혼술 좋아하시는 분, 데이트 비용을 아끼고 싶으신 커플분들 참고하세요! 일단 이 267 쌀맥주가 7,000원이니 다른 데 한번만 더 가도 뽕은 뽑겠군요. 

(리뷰) 데일리샷 /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매일 매일 칵테일이 무료?



수제 쌀맥주라 그런지 뭔가 고소한 맛? 



이건 쉬림프 피자에요~! 이거랑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로는 쉬림프 피자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통통한 새우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이건 마르게리따 피자인데, 역시 쉬림프 피자보다 저렴해서 그런지 뭔가 토핑이 풍성한 맛은 없습니다. 순수한(?) 치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런 피자 한 조각이 4,000원이면 가성비는 진짜 괜찮네요  



이건 두 번째로 시킨 스트롱 에일이에요! 왠지 267 쌀맥주로는 별로 취하는 느낌도 안 들고, 어차피 7,000원짜리 공짜로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쿨하게 한 잔 더 시켰습니다. 

사실 이런 식으로 한 잔 공짜로 마시러 와서 안주에, 추가 술까지 시키고 하니 장사하시는 바 주인분들 입장에서도 그리 손해는 아닐 것 같긴 합니다. 



스트롱 에일은 267 쌀맥주에 비하면 거품이 굉장히 풍성하고, 도수가 훨씬 강해서 술맛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샷 서비스 구매한 김에 굳이 찾아서 간 곳이기는 한데, 충분히 그렇게 찾아서 갈 만한 곳입니다. 특히 저는 포털에서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바 검색하는 걸 상당히 귀찮아하는 편인데, 그냥 필요할 때 데일리샷 켜서 데일리샷에서 선별한 분위기 좋은 바들을 부담없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데일리샷은 이미 뽕 뽑은 기분입니다. 

기왕 한 달치 구매한 거 한 달 동안 약간 도장깨기 느낌으로 가까운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위주로 해서 다녀봐야겠습니다. 


267km 피맥집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 

1. 맛, 분위기, 가격 모든 걸 고려했을 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

2.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20대 초중반의 대학생

3. 알뜰하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 하고 싶은 커플

4. 저처럼 혼자 허세부리면서 혼술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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