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조금 특이한 면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면요리는 명불허전 '고기국수'인데요! 삼대국수, 자매국수, 올래국수 같은 집들이 유명하지만, 다 가봤기에 ... 조금 특이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뭔가 홍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갈비짬뽕'을 파는 이곳은
"짬뽕에취한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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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공항 근처, 제주 시내입니다.
간판인데요. 유명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골목에 있어서 주차하는데 한창 애먹었네요 ㅠㅠ 적당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는 가게가 세련됐다거나, 쌔삥은 아니었어요. 뭔가 홍대 느낌을 기대했는데 ...
일단 들어가봅니다
후다닥 주문해서 벌써 메뉴도 나왔어요. ㅋㅋㅋ 매장 안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못 찍었어요 ㅠㅠ 밖에서 보는 거에 비해서 매장 안은 넓은 편이고, 아무래도 갈비짬뽕이라고 하는 게 신기해서인지 20대 초반의 여행객들이 손님의 대부분!
사실 특별한 건 없구 그냥 짬뽕에 이렇게 갈비가 올라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절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 게다가 면만 먹으면 배가 조금 허전할 수도 있는데, 고기를 같이 먹으니까 더 묵직하고 든든한 느낌 !
게스트하우스 룸메이트들과 함께 먹었답니당
이상으로 제주도 시내에서 요기하기 좋은 곳, 갈비짬뽕이라는 특이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 돈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홍대에 제가 차리고 싶은 곳 !!!! "짬뽕에취한날"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