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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탑동시네마뮤지엄카페, 탑동 현대 미술관, 공항 근처 카페

여행, 맛집/카페, 디저트

by 박하씨 2016. 12.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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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카씨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공항 근처에서 현대미술관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탑동시네마뮤지엄카페"입니다. 




위치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공항 근처, 제주시내 위쪽 해안이에요!! 

저는 처음에 무슨 자그마한 카페 건물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빌딩이 있어서 엄청 헤매다가 "어 이건가?" 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앞에 간판에는 아라리오 뮤지엄이라고 쓰여있어요 !! 사실 카페가 주라기보다는 현대미술관이 주가 되는 공간이에요 

운영시간 참고하시구요. 제주도에서는 보통 저녁에 할 게 없는데 마지막 여행코스로 들어갔다 나오는 거 괜찮을 것 같아용 ㅎㅎ 

티켓을 샀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2,000원이에요 ~! 가격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그냥 한번 구경 한다는 생각으로 ㅠ 아마 ... 두 번은 안 올 것 같기는 합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일층부터 이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 



약간 ... 분위기가 으스스하죠? 현대미술답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는 작품들. 얘는 어떤 양이 마이크에 대고 말을 하고 있고 

반대쪽에는 뼈밖에 안 남은 양이 스피커로 그 말을 듣고 있어요. 작품 설명을 보니까 일방적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유층과, 그 메시지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서 피폐하게 살아가는 일반 대중의 삶을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위 작품에 대한 설명이구요 








왠지 상품소비에 매몰된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느낌? 







적당히 작품 구경을 하고 5층으로 올라가봅니다. 5층에는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같이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기념품샵이 있어요~

현대미술관답게 여기서 전시했던 작품들을 그려놓은 엽서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구요 

이런 독특한 컵 같은 것도 있네요 



5층 한쪽 공간에는 마지막 전시공간도 있어요~! 

뭔가 ... 고통받는 사람을 표현한 듯 합니다 



카페 메뉴 참고하시구요 

제주도 느낌 물씬 풍기는 영귤차도 판매하고 있어요!

카페에서 바라본 전경~! 바깥으로 탑동 바닷가가 한 눈에 들어와요 !! 건물이 커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오션뷰도 멋있네요 ㅎㅎ 


여유롭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봅니당 ㅎㅎ 


카페에 있는 넓은 테이블 !! 

한쪽에 있는 소파자리. 

창가쪽에 혼자 앉기 좋은 자리!

혼자 오신 어떤 분이 이 창가쪽에 앉아서 무슨 엽서 같은 걸 쓰시는데 분위기 있더라구요 ㅋㅋ 

카페 전경 

적당히 할 일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무슨 화물 엘리베이터 같은 엄청 큰 엘리베이터가 ㅋㅋ 아마도 작품 전시를 위해서 작품을 싣기 위해서 엘리베이터가 크기가 큰 것 같은데, 혼자 타는데 조금 무섭더라구요 ㅋㅋ 

지금까지 파카씨 다이어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쓴 포스팅에 댓글과 공감은 글 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ㅎㅎ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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