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모션센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의 각종 센서 중 하나인 '샤오미 모션센서'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미홈'앱에 등록되어있는 각종 제품들에 원하는 명령을 내려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참고로 이 센서는 '게이트웨이'라는 제품을 허브로 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게이트웨이'가 필수적입니다. 샤오미 홈키트라고 해서 세트로 팔기도 하니, 한꺼번에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모션센서를 문 앞에 두고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거실에 둔 샤오미 스마트 전구가 불이 켜지게 한다든지, 아니면 거실에 모션센서를 두고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샤오미의 웹캠을 작동시켜서 녹화를 한다든지 하는 등의 동작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각자 가지고 있는 샤오미 기기의 종류와, 각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됩니다.
샤오미 모션센서의 패키징입니다.
모션센서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냥 심플한 원기둥 형태의 모양에, 앞 부분에는 불투명한 하얀색의 센서 부분이 달려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설명서가 있지만 보지 않습니다.
이 앞부분에 있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여기에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혹은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을 때 어떤 명령을 내릴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30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을 때 집 안에 있는 모든 샤오미 기기들의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사람에 따라서 원하는 대로 무궁무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책상 서랍 쪽에 두었습니다.
샤오미 모션센서는 어느 정도 집에 샤오미 기기들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그 활용도가 배가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샤오미 스마트 전구 하나만 있는 상태에서도 이 센서에서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전구를 켠다든지 하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